[녹색기술이 경쟁력이다-6]GS건설-그린홈 대표단지 '청라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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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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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청라자이에 설치된 친환경기술인 태양광넝쿨과 미디어파고라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인천 '청라자이'가 6월 완공을 앞두고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린홈 기술이 적용된 GS건설의 대표적 친환경아파트하면 '청라자이'가 꼽힌다. 

지열시스템, 태양광 가로등 등의 에너지 절약형 아이템을 적용했고, 중앙광장에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줄여준다.

지열시스템은 연중 내내 15℃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중 온도를 이용해 냉·난방을 하는 방식이다. 주민 공동시설의 냉·난방 수요를 지열로 대체, 에너지 절감효과를 도모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의 공동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넓게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주간에 태양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축전해 야간에 조명효과를 거두는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또 전기발전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태양광 미디어파고라도 들어서 있다.

서울 마포 서교동의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에 전시된 아이템을 그대로 적용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공용시설 운영비를 절감해 입주자들의 관리비를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라자이'는 인천시 청라지구 1-1단계 A-21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0~20층짜리 19개동 8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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