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美국방장관 "한-미, 2+2회담서 '빈틈없는 대화' 이뤄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22일 사상 첫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2+2회담)에 대해 "빈틈없는 대화(thorough talks)가 이뤄졌으며 동맹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게이츠 장관은 자카르타 숙소에서 "이번 회담은 북한의 침략에 맞서 맺어진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서 열린 중요한 회담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은 양자 이슈, 북한 문제를 포함한 역내 이슈, 지역 안정, 글로벌 이슈까지 모든 사안들(the fullest range of issues)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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