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세로 출발

뉴욕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현지시간) 대부분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데다 유럽 지역 경제 지표도 호전됐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 보다 187.84포인트(1.86%) 상승한 10,308.37포인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지수도 2.13% 오른 2,234포인트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6% 상승한 1,091 포인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유럽지역의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1.88% 오른 배럴당 78.01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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