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제3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오는 26일 취임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제3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현 감사원 심의실장인 이종철씨(50)가 확정됐다.

22일 인천경제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응모한 4명의 후보 중 이종철 현 감사원 심의실장을 제3대 인천경제청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철 신임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는 26일 오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미국 공인회계사(AICPA)와 세무사(EA)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 청장은 “앞으로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투자자 유치에 집중하는 등 IFEZ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청장은 연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감사원 제4국 제1과 부감사관과 국책사업감사단 수석 감사관, 재정금융감사국 과장, 국책과제 감사관을 거쳐 현재 감사원 심의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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