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한용외 삼성생명 상담역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한용외 삼성생명 상담역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문화부는 신임 한 이사장이 기업인 출신이면서도 오랫동안 삼성문화재단 전무이사와 대표이사를 역임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문화부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이 앞으로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을 활성화해 국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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