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3~25일까지 2박 3일간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1가족과 일반가정 11가족 등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GM 대우 부평공장 견학과 서울 자유관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재단이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각각 체험한 활동을 소재로 가족 신문을 제작하는 등 가족간의 결속력과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에만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해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부인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보육원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다문화 부부의 합동결혼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sos699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