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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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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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가 글로벌시장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KT는 지난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공민관파트너쉽(PPP)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사업 약정 체결로 KT는 아프리카 르완다 내 교육 환경 개선 사업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내 인터넷 교육 및 훈련 지원사업에 나서게 된다.
 
현재 르완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KT는 KOICA와 함께 내년 1월 중에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약 40km 떨어진 카모이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다.
 
카모이 지역은 지역 내에 초등학교가 없어 어린 학생들이 10km 이상 걸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실정인데 학교가 건립되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적극적인 IT 진흥정책을 펴고 있으며, 교육, 의료, 세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IT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KT는 KOICA와 함께 이러한 수요에 맞춰 수도 타슈켄트에 인터넷 교육센터를 설립, 현지인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및 PC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중 전문가를 선발, 오는 9월부터 교육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한석 KT 글로벌사업본부 부사장은 “르완다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의 IT발전을 모델로 삼아 한국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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