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978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5%, 210% 증가한 수치로 역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이같은 호실적에 대해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LCD 장비를 비롯해 태양전지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 비중은 반도체 26%, 디스플레이 35%, 태양전지 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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