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5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베이징 톈안먼 앞에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대륙이 '열기'에 휩싸였다.
중국 중앙 기상대 발표에 따르면 27일 낮 베이징 남부, 허베이 중서부, 산시(山西)성, 산시(陝西) 동부, 닝샤북부, 충칭, 후베이 북서부 및 동남부, 광시중부 등에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이며, 일부 지역은 최고 37~38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이멍구 중서부, 간쑤 중서부, 신장 투루판 분지 및 난장(南疆) 분지 지역 기온은 35~37도까지 오를 것이며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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