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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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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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재청은 27일 제12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에 이세섭(57)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전통문화의 향유권 확대와 창조적 계승’을 목적으로 1980년 창립됐다. 전통문화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전시·재현행사를 벌이며, 전통문화 복합체험 공간인 ‘한국의집’과 ‘코우스(KOUS)‘ 등의 전통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청 산하의 유일한 문화유산 전문기관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통문화와 관련된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경영마인드, 통찰력 등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직의 적임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기존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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