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지통신, 산케이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JFE는 JSW의 인도 생산설비를 자동차용 철강재 생산거점으로 삼아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JFE는 JSW에 자동차용열연강판 및 냉연강판 제조기술 제공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개발해 일본과 인도, 유럽, 한국의 자동차업체들에게 공급한다 목표를 내걸었다.
또한 효율적인 공장 가동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을 전수하고 JSW가 생산하지 않는 철강제품을 JSW의 유통판매망을 활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고로 제철소 건설의 공동사업화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