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 은평을 지역은 17.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인데다 휴가철이 겹쳐 투표에 참여하는 인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전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한나라당은 고민이 깊어지는 눈치다.
특히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 전체 선거구 평균보다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황실에서는 투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성향의 정당이 불리하다는 것이 통설이다.
반면 민주당은 내심 높은 투표율에 반색하는 가운데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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