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태양광 전문업체 오성엘에스티는 대만 타이너지와 태양광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오성은 타이너지에 다음달 부터 3년 동안 1억2100만 달러(약 1432억원) 규모의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오성 윤순광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태양광용 웨이퍼를 타이너지에 공급하기 시작, 품질을 인정받아 대규모 장기공급을 체결하게 됐다”며 “타이너지 외에도 국내외 업체들과 장기공급계약 협의 중에 있으며, 상반기 증설로 연간 생산량을 40MW에서 110MW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오성은 지난달 대만 WTC사와 2년간 1750만 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태양광 잉곳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해외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타이너지는 대만 주요 태양전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향후 3년 이내 생산량을 연간 1GW로 늘릴 방침이다.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