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는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건설될 보금자리주택 구월지구의 건축현상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7개 블록(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작품마감은 8월 30일이다.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인 인천 구월지구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구월지구는 우수한 입지·조건 등으로 분양예정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망 지역이다"라면서 "공사는 우수 건축설계사무소가 다수 응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업체가 응모할 경우 가점을 적용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지침은 인천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iudc.co.kr)를 참조하거나, 공사 건축기획처 건축기획팀(032-260-5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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