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28일 제주도 용담동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한 IPTV 공부방’ 협약식 및 개소식을 열고 IPTV 공부방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제주지역에 10개 공부방을 설치하고, 올해 안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60여개소를 열 계획다.
아울러 각 공부방에 42인치 TV와 1년간 초고속인터넷·IPTV 이용요금,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B tv에서 초등·중등 강의를 비롯해 1만여 편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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