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NH-CA자산운용은 29일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설정 이후 전날까지 5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6월 설정됐으며 'KOSPI 200 일일등락률의 1.5배'를 벤치마크로 한다. 현재 벤치마크 대비 6.17% 상회, 같은 기간 코스피 26.75%,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25.91%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박영수 NH-CA 리테일 마케팅 본부장은 "이 펀드는 매일 코스피 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는 컨셉이 명확한 펀드"라면서 "지수 상승시 일반 주식형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하락시에도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할 경우 매우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27일 기준으로 약 15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35개 판매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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