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HF)가 스마트폰 웹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한다.
공사는 8월부터 상품 안내 및 시뮬레이션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모바일 웹사이트(m.hf.go.kr)에 방문해 상품 정보와 함께 예상되는 u-보금자리론 대출금리, 대출가능금액, 주택연금 지급액 등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주택연금 상담신청 코너에 연락처를 남기면 공사 콜센터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만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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