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정보통신공제조합은 62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안내, 상품 판매 및 고객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상품개발과 손해사정 및 보험금 지급 업무를 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8월 1일부터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정보통신업체 전용 단체상해보험'은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를 부담해왔으나 단체가입을 통하여 일반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틈새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서민 생활기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사례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wo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