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2분기 19억달러 순익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독일 전자업체인 지멘스의 회계연도 1분기(4월~6월) 순익이 주문생산량 상승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멘스의 1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2000만유로에서 9% 늘어난 14억4000만유로로 집계됐다.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4% 늘어난 191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 

피터 로체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분기에 이어 성장모멘텀을 이어갔다"며 "제품주문량은 지난 2008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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