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번 주에는 주택 시장 침체에다 휴가철 비수기로 분양 물량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서울 은평뉴타운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H공사는 오는 2일 은평뉴타운 및 서울 마포구 상암2지구에서 총 302가구(전용면적 59~166㎡)를 분양한다. 은평뉴타운 3지구의 142가구와 상암2지구 24가구가 신규물량이며 나머지 136가구(은평 1~3지구)는 미계약 잔여물량이다.
대광건영이 광교신도시 A1블록에 짓는 '대광 로제비앙' 아파트는 3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14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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