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写字楼收益率明显下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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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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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受房地产景气低迷影响,韩国各大城市第二季度写字楼和大厦的投资收益率低于第一季度。

国土海洋部30日表示,通过对首尔及6个广域市500栋写字楼和1000栋大厦(进驻店面专用)的第二季度投资收益率调查,结果显示,写字楼收益率为1.83%,比第一季度下滑0.6个百分点,店面则为1.71%,下滑了0.53个百分点。

写字楼的收益率仁川为2.1%,比前一季度增加了0.9个百分点,为最高。首尔下滑了0.9个百分点,达2.08%,之后依次为光州(0.44%)、蔚山(0.66%)、大邱(0.88%)等,收益率都未能达到1%。

大厦的收益率大田(2.24%)排第一,而蔚山(0.83%)倒数第一。

国土海洋部相关人士表示,房地产市场低迷、投资心理萎缩、楼房型工厂增加、房地产投资信托证券疲软等因素叠加到一起,使得建筑资产价值出现下滑。

随着经济复苏,去年第四季度和今年第一第二季度写字楼空置率分别维持在9.4%,大厦去年第一季度高达11.4%,并连续5个季度下降,到今年第二季度下滑到10.3%。

写字楼空置率首尔为7.4%,釜山为9.7%,大邱为7.3%,仁川为14.2%,光州为15.2%,大田为26.6%,蔚山为25%,各地区存在很大差异。
租赁费写字楼每平方米为1.5400万韩元,与前一季度相同,空置率减少的大厦为4.1600万韩元,上涨了400韩元。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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