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클럽 종신 부회장이자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을 지낸 고인은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나 19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단편소설 '시골로 가는 노파'로 등단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강영국(재미 사업가), 영진(한국현대문학관 관장)씨, 딸 은엽(미술가), 은영(미술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영결식은 성남시 정자동 계원예고에서 이날 10시부터 문인장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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