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방송인 김새롬, 구지성, 시크릿의 한선화, 개그맨 김용만과 정형돈 등 스타들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8월 1일 방송되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이 지난주 방송에 이어 '아이돌은 과거에 놀았을 것 같다'를 주제로 아이돌의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꽃다발' 중 출연자들의 과거 사진을 통해 끼가 넘치는 과거를 알아보는 '이미지를 높여라' 코너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포미닛, 시크릿, 룰라 김지현, 유채영 등 다양한 스타들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돌 G군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구지성은 이날 자신의 중·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웃음이 터져 바닥에 주저앉는 등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했다. 이에 MC들은 구지성이 친오빠 사진을 가져왔다며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농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김새롬 역시 데뷔 전 사진공개에 당황해 녹화장을 뛰쳐나가며 사진 속 인물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뺌했다고 전했다.
MC 정형돈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꽃미남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복근이 보이는 수영복 차림 과거사진은 전 출연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박진영을 닮은 김용만의 과거사진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들의 과거사진 폭로전은 1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꽃다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