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BS '런닝맨'이 닉쿤과 소녀시대의 얼음공주 제시카의 출현만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등 '닉쿤-제시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에는 인기절정의 아이돌그룹 2PM(택연, 닉쿤, 우영, 준호, 준수, 찬성)의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태연, 윤아, 유리, 제시카, 티파니, 수영, 서현, 써니, 효연) 제시카가 동반 출연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아이돌그룹의 핵심 멤버의 출연은 녹화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탈출을 잘 할 것 같은 멤버를 뽑는 홈페이지 투표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상위에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던 것이다.
게스트로 초대된 닉쿤과 제시카는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또한 밤새 진행된 녹화에도 이 둘은 지친 기색 없이 미션수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런닝맨으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