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는 과일 속살을 짜낼 때 남는 부드러운 알갱이로 천연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신제품은 상큼한 오렌지를 통째로 짜낸 듯 부드러운 오렌지 펄프가 가득 담겨 있어 영양은 물론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미국 농무성(USDA)에서 품질등급 A를 받은 오렌지 원료만을 100% 사용해 신선한 플로리다의 최상급 오렌지 주스를 집에서 안심하고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새로운 주스는 플로리다산 오렌지 주스 중에서도 천연 섬유질이 풍부한 펄프가 담긴 최고급 프리미엄 주스로 집에서 직접 오렌지를 짜낸 듯 풍부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침에주스', '365유기농아침' 주스 등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캡이 부착돼 편리한 스파우트 카톤팩(950ml)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00원이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