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광저우 R&F 부동산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그 동안 얼어붙었던 수요가 풀리면서 7월달 부동산 거래계약액이 30억9000만 위안에 달해 전년도 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달 계약한 부동산 판매면적은 전년도 동기대비 19% 늘어난 20만5600 평방미터에 달했다.
R&F 부동산은 올해 1~7월 거래계약액이 총 153억8000만 위안에 달해 전년도 동기대비 6% 늘어났다. 그러나 부동산 판매면적은 총 124만 평방미터에 달해 동기대비 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R&F 부동산은 3월에 제시한 올해 매출목표(300억 위안)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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