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은 대성그룹과 함께 성남시 경원대학교에서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한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참가 학생 50명이 8개조로 팀을 이뤄 비만, 흡연, 음주 등 청소년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요소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게임으로 제작한다.
우수작품은 게임개발사 메쏘드소프트가 추가 개발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성그룹은 기능성게임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GD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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