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율이 9.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3분기 경제예측분석 보고서를 인용,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동기대비 9.2% 늘어나며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3% 가까이 치솟을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중국 경제는 급속 성장시기에서 안정적인 성장 시기로 진입해 과도단계에 있다"면서 "분기별 경제 성장 추세로 볼 때 ‘전고하저(前高下低)’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중국의 하반기 경제를 이같이 예측하며 3분기 GDP 성장률이 9.2%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센터는 이에 중국 정부는 이같은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부문의 투자를 늘리며 보장형 주택건설과 이미 개공한 건설 부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국가정보센터는 또 중국의 물가상황을 분석하며 "소비자 물가(CPI)가 안정적인 속도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물가상승의 불확정성 요인들을 신중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센터는 "3분기 물가가 3%에 육박할 것"이라면서 "공산품 출하지수도 5.1%P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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