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3일 코스피 외인 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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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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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LG전자가 지난 3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오르면서 10만원 고지를 단숨에 뛰어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0분 LG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0.47%(500)원 하락한 10만5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쓸어담으며 3.41% 급등한데 따른 피로감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LG전자에 대해 2분기 최악의 실적을 딛고 4분기 이후에는 LG전자가 본격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릴린치증권은 4분기에는 LG전자가 수익성 회복을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및 TV마진 개선에 힘입어 4분기부터는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도 내·외부의 개선요인들이 점차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적정주가는 13만원.

한은미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에 처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내·외부 상황에 긍정적 변화가 전망된다"며 "우선 TV사업 관련 부품 공급 상황 및 환율 변동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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