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노화아카데미는 민‧관‧학 합동으로 구성된 노인건강증진 서포터 단이 노년기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2회 만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고령화시대에 부흥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교수, 의사, 전직 공무원 등이 강사로 출연하며, 노인영양과 성 문제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치매, 리더십 및 건강강좌, 문화탐방 등 정신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행동변화를 통해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시대에 부응해 지역에 사시는 노인 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만안구보건소(389-3467) 또는 만안구노인보건센터(466-6370)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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