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동부화재와 동부증권은 주식거래만큼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프로미스탁'을 출시,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제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4일 동부금융센터에서 ‘프로미스탁 공동마케팅 협정 제휴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미스탁'은 고객이 주식을 거래한 만큼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해 주는 서비스로, 주식거래대금 1000만원당 1000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동부화재 자동차보험료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박윤식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동부그룹 금융계열사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에도 폭넓은 분야의 제휴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미스탁'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은행에서 동부증권의 계좌를 개설한 후, 프로미스탁 가입센터(1588-739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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