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남지역에서 73.1%로 나옴에 따라 지난달 30일자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지역 주민들은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수해지역에서는 주변 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모기 방제활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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