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 10개 연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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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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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도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 10개 연구단을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 장애극복, 사회․재해안전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자 올해부터 시행하는 국책연구사업이다.

선정된 연구단은 크게 고령친화, 자애극복, 사회안전 분야에서 각각 4개, 3개, 3개 등 전체 10개과제를 연구하게 된다.

올해 접수된 16개 연구단은 지난달 22일 전문가에 따른 기술적 평가와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연구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책임자의 연령분포는 40대 5명, 50대 3명, 60대 2명이며, 경쟁률은 1.6대 1(선정률 62.5%)이었다.

선정된 연구단들에게는 연간 12∼14억원 내외로 5년 지원하되, 선정 2년후 단계평가(연구실적, 향후 연구계획 등 평가)를 실시한다.

연구단 세부과제 하위 20% 이내 과제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하며, 평가등급에 따른 연구비 차등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도출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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