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가 8월 한달 간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 열리는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토요음악회'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와 영화 ‘타이타닉’,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OST 등 팝과 클래식의 향연을 펼치며 가족 관객들을 위한 동요 메들리도 선보인다.
12일 '성내천 물빛음악회'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배트맨’, ‘캐러비안의 해적’에 삽입된 OST를 비롯, 인기가수 유열이 ‘My Way’와 ‘사랑의 찬가’ 등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또 21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해 3,000여 명의 관객을 위한 팝과 클래식, 영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통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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