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유망중소기업 3곳 선정…대출금리 등 우대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역 내 중소기업 3곳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이진산업·㈜진텍·㈜대협테크 등이다.

이들 3개 업체에는 별도 제작된 유망중소기업현판이 교부되며,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충렬 경남은행 기업고객지원부장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중소기업법이 정한 중소제조업체와 첨단기술 및 특허보유업체·기술 집약형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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