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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아시안게임기간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장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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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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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100일 앞두고 전기동력자동차의 충전설비장이 처음 공개됐다.
중국 대중망은 이 설비의 시범시행 기간 전력가격은 1도(단위시간당 2만5000w)당 1위안(한화 약 170원)으로 결정, 비야디 F3의 경우 100km가는데 충전가격은 18위안(3100원)으로 석유동력 자동차에 비해 운영가격이 60%가 절감될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광저우공전국(廣州供電局)은 "아시안 게임 기간 총 6곳의 전기동력 자동차의 충전을 위한 설비장을 설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아시안게임메체센터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비야디 F3DM (혼합동력전기자동차)을 예로 들며 전체 100%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시간이 소요되며 쾌속충전시 15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충전전지의 수명에 대한 영향은 충전시키는 속도가 빠를수록 크며 18도를 충전하면 1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hangjx@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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