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측은 "한지혜는 오는 9월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2009년 1월부터, 약 2년 여간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한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로 재직중인 6살 연상의 A씨와 양가의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百年偕老)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 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지혜와 A씨는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한편,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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