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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금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은 채권보다는 주식이 더 낫다"며 안정적인 에너지주나 제약주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글락소스미스크클라인(GSK), 머크,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식이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충고했다.
최근 미 국채를 집중적으로 매입한 것과 관련해 그로스는 "현재 핌코의 투자포트폴리오에서 미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0~45%"라며 "미 국채뿐 아니라 고금리의 브라질 채권에도 투자하고 있다"도 말했다.
이어 그는 GMAC와 같은 회사채도 저평가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덧붙였다.
총 2390억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인 핌코토털리턴펀드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그로스는 최근 들어 미 국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3월 말 33%였던 핌코 펀드의 미 국채 편입 비중이 지난달 말에는 51%로 높아졌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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