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감소 전망을 깨고 1만9000명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7% 하락한 10640포인트, 나스닥종합지수는 0.39% 내린 2294포인트,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2% 하락한 11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감소했을것이란 예상과 달리 1만9000명 증가한 47만9000명으로 약 3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는 미 노동부 발표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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