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국내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여지가 많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10% 이상 내렸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순수하게 국내주택시장에서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주택시장 규제완화와 같은 정책이 상승동력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은 2분기에 주택 미분양이 크게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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