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모두투어가 9월 말부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도망자’ 제작협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모두투어는 이번 협찬을 통해 ‘도망자’ 관련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드라마 엔딩시 자사 로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상품판매와 브랜드 홍보효과를 동시에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정지훈(비)을 비롯해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헤니 등의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로맨틱 코믹 탐정액션물인 만큼 인·아웃바운드 여행에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모두투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차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협찬을 통해 모두투어 이름을 알리는 단계를 넘어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촬영지를 활용 드라마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한 친근한 기업 이미지 형성을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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