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제4이통사 설립기대株, 연일 '급등'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일부 이동통신 업체들이 내년 7월 출범할 한국모바일인터넷(KMI)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쏠리테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495원을 기록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콤텍시스템(10.29%), 삼영홀딩스(10.08%), 온세텔레콤(4.62%) 등도 따라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KMI는 내년 7월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목표로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고, 8월 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350~400억원(초기자본금의 약 5%)을 현물출자키로 했고, 삼영홀딩스도 대주주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가온전선, 솔리테크, 씨모텍, 영우통신, 콤텍시스템, 제너시스템즈, 유비쿼스 등이 주주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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