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9일까지 ELS 1종 공모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9일까지 최고 연 16.5%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삼성증권 ELS 3630회'는 현대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간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최고 수익을 보장한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이상(4, 8, 12개월), 85%이상(16, 20, 24개월), 80%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6.5%을 지급한다. 단,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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