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연장문제에 따른 향후 대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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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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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가 6일 수도권매립지 매립기간 연장과 관련한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문제점 및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매립기간 추가 연장에 대한 원칙적인 불가 입장에 공감했으며, 혐오시설에 따른 주변 지역 피해문제, 구 요구사항의 재검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시 해당부서와의 면담 등을 요청했다.

또한 서구의회 경인고속도로일반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문천환의원)도 같은 날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오는 18일 인천시를 방문해 최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듣는다.

특히 이들은 ‘2009.4.30일자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간의 협약서의 효력여부’, ‘도시재생사업 실행시 주변지역인 가정, 석남, 가좌 지역의 개발이익금’, ‘루원시티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등’주요쟁점사항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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