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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허드는 HP의 한 과거 하도급 업자가 허드와 회사 측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데 따른 조사가 진행된 뒤 CEO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HP는 조사 결과, 허드가 회사의 성희롱 금지정책을 위반한 사실은 없으나 품행관련 규율을 위반한 사실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HP는 성명에서 "허드는 HP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신뢰와 그 효율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음을 깨달았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HP는 이사회가 CEO 선발 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CEO를 물색할 것이라고 밝히며, 그 전까지 캐시 레스잭(51)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당분간 CEO 직무를 대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드에 성희롱 문제를 제기한 HP의 과거 하도급 업자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허드와 '친밀한 성적 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nvces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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