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찜통더위가 조금 꺾이겠지만 비가 그친 후 8일부터는 다시 땡볕더위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춘천 등은 낮 기온이 28도~29도로 다소 누그러지겠다.
반면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34도, 부산·울산·광주도 33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복인 8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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