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이 택시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하루 14~20시간 가량을 택시 안에서 보내는 택시 운전자는 대부분 목,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바른 운전자세와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8월 한달 간 실시되며 택시 운전기사라면 누구나 인천 바로병원 3층 종합검진실을 방문해 관절 및 척추 검진 혜택(관절검진/척추검진 중 택1)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차량용 방향제도 증정된다.
바로병원 김종환 실장은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인공관절수술,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허리디스크 등 척추와 관절질환을 부담 없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관절질환 및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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