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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64개소 취약계층아동 급식시설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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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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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남동구가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 지정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결식아동 지정급식소(음식점) 등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 지정시설 164개소다.

주요점검 사항은 ▲조리 등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급식제공 시설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소규모로 운영돼 위생관리 및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면서 “이번 점검은 적발위주보다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시설개선 유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기간 중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무표시제품을 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식품 등의 취급으로 급식안전에 문제가 우려되는 급식시설에 대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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