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청사펜스 13일부터 대형 예술작품 전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1 0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광장 오픈갤러리 프로젝트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 전면도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광복절 65주년을 기념해 '손에 손 잡은 서울의 소통 2010' 작품을 서울신청사펜스에 설치·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설치작가 정연현씨가 기획한 것으로 총 크기 가로 100m, 세로 25m 페트 소재의 패널에 1000명의 사람이 팔을 벌려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특히 이 작품은 트위터, 블로그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올린 활짝 웃는 사진들을 패널위에 실사 출력해 이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시민들이 서로 손을 잡는 형상은 연령·성별·지역·직업이 모두 다른 개개인의 시민이 저마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일원임을 상징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트위터(http://twtkr.com/handinhand2010), 블로그(http://blog.naver.com/handin2010)를 통해 전시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한 시민들 각자의 사진 위치를 표시한 안내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