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 전시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1 15: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획특별전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 주제를 '조선시대 배'로 정했다.

청자운반선을 비롯한 고려시대 배는 여러 척이 발굴됐지만 조선시대 배는 아직 한 척도 확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담았다.

이번에는 보물로 지정된 김홍도의 나룻배 그림과 조선시대 이름난 화원들의 작품 50여점, 그림에 나타낸 배 모형 등이 전시된다.

왕실, 관아, 양반, 서민들의 놀이와 생활 문화 속 배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특별전의 개막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